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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책하듯 세계여행
연휴의 첫 날, 하동 평사리 마을을 찾았다. 3년 전 이곳에 왔을 때 한번 쯤 더 찾을 만한 곳이란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빨리 다시 오게 될 줄 몰랐다. [글쓰기 모임]이란 이름으로 1년을 넘게 만난 친구들이 <토지>를 완독해보자 제안을 했고,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하면 해낼수도 있겠단 생각에 그 어마어마한 소설을 손에 들었다. 소설을 읽을수록 이 곳이 ..
우리 마을 이야기(Korea)/경상도(Gyeongsangdo)
2017.10.06 02:09
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퍼질 이 거리를 우리 걸어요~♬ 철이 지난 노래지만 언제든 추억을 되살릴 수 있는 노래라 사람들의 마음을 더 끄는 것 같다. 문득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한 곡에 추억의 사진첩을 열었다. 3주 전 몇 년동안의 여행 사진첩이 든 1TB의 하드를 홀랑 날려버리고 고심 끝에 다시 살려낸 흔적이라 더 반가운건지도 모르겠다. &nb..
우리 마을 이야기(Korea)/경상도(Gyeongsangdo)
2014.05.25 23:5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