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




산책하듯 세계여행
[울란바토르] 아직도 그리운 몽골 본문
몽골의 정식명칭 몽골리아(Mongolia)
몽골 전통가옥 게르
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생긴 곳에서 산다. 원래 유목민이어서인지 사는 곳이 맘에 안들면 살짝 걷어서 다른 곳으로 가면 될 것 같다. 우리가 쓰는 텐트처럼... 겉은 가죽이고 안에는 양털 같은 것들로 해 놓아서 춥지 않다고 하는데 그건 거짓말인 것 같다. 나같이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은 저 곳에서 겨울을 보낸다는건 정말 어려울 듯... 어쨌든... 위에 굴뚝이 달려있는 집도 있었다. 여름에는 살짝 걷어올리면 된단다. 천정과 벽을 분리해 걷어올릴 수 있다. 몽골에 있는 동안 한번쯤은 이곳에서 생활해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그건 할 수 없었고...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게르에 사는 것은 아니다. 아파트도 간혹 눈에 띄고, 우리의 주택과 같은 건물도 조금씩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았다. 사는 사람의 편의를 무시한다면 초원에는 게르가 더 잘 어울리는 것 같다. ^^
몽골 지폐
거실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몽골 기념품들~
몽골아이들은 그 곳의 자연만큼 맑은 모습을 하고 있다.다만 물이 없는 나머지 잘 씻지 않아 조금 지저분할 뿐... 하지만 지저분함이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 것도 이곳 몽골의 매력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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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reworld™ 2010.02.03 23:04 신고 좋은 tip 감사드려요!
가르쳐주신 대로 수정했습니다.
나름 html을 좀 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 들어오니 완전 깜깜이더라구요. ^^
내공까지야... 가림토님에 비하면 아직 먼 것 같은데요.
저도 놀러갈께요. -
moreworld™ 2010.11.30 23:29 신고 반가워요. ^^
아마도 짧은 시간 내에 몽골에 대한 많은 것들을 알 수가 없겠지요. 하지만 몽골은 제가 다녀온 곳들 가운데 손꼽을 만큼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어요. 그리고 언젠가는 꼭 다시 갈 곳으로 마음에 저장해두었답니다. 아마 그땐 몽골의 더 많은, 더 좋은 것들을 알게 되겠지요. 제게 소개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. -
mark 2012.01.06 12:10 신고 아직 못 가본 곳이 많지만 그렇게 어렵지도 않을 것 같은 몽고를 아직 못가봤네요. 한번 가보고싶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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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oreworld™ 2012.01.09 00:51 신고 몽골의 넓은 초원을 보면서 세상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되었었죠. 제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습니다. 언제가 되든 꼭 한번 다시 가야할 곳으로 말이죠. ^^